방금 발표된 미국 비농고용지수가 336K로 일자리수가 엄청 늘어났는데 미증시에 끼칠 영향은?
방금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신규 일자리수가 예상치의 거의 2배나 될 만큼 서프라이즈하게 늘었났네요. 다만,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줄었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엇갈린 지표가 나왔는데 과연 미 증시에 얼마나 큰 악재로 작용할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신규일자리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미국 연준이 긴축의 스탠스를 더 장기간 가져가는 것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국채금리가 해당 발표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도 경기 침체를 시사함과 다를 바 없다고 사료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일자리 증가 요인으로는 여름철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확대가 거론된다. 고유가 등 높은 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꾸준하게 기준금리를 올린 연준 입장에서는 힘이 빠질 수 있는 대목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고용이 너무 탄탄하여
현재 원유의 가격도 오르는 등 이에 따라서
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 같으며
증시 등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수가 좋다는 것은 고용시장이 호조세라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곧 미국의 경제가 고금리 시장에도 불구하고 큰 침체를 겪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 부담을 적게 가지게 되면서 연말 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증시는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농업 고용지수란 농업 부문을 제외한 미국의 고용 변화를 측정하는 경제 지표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고용지표는 경제에 긍정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다만,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탄탄한 경제 지표에 해당하여 고기준금리 기조를 이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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