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상대적인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1인당GDP는 USD30,000입니다. 스위스는 1인당 GDP가 USD100,000입니다. 즉 일반 근로자가 받는 월급도 우리나라 급여의 3배가 넘습니다. 우리의 연봉 3천이 스위스에서는 연봉 1억 정도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햄버거가 우리나라에서 1만원 이라면 스위스에서 3만 원을 받더라도 내국인이 체감하는 가격 부담감은 별로 없는 것이지요. 물론 외국인의 경우는 엄청 크게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