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너무 걱정이 돼요
저는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제가 잠을 자다가 수면 무흡 증상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요 계속 놔두면 안 될 거 같은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이 걱정스러운 정도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를 찾아가 진료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면 무호흡은 장기적으로 관리를 안하면 고혈압, 당뇨, 혈관 질환, 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코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수술을 해야 되구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무호흡증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합니다. 또한, 수면 시에는 옆으로 누워서 머리를 높이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주나 안정제 복용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기구요법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다양한 기구와 방법을 활용합니다.
지속성 비강기도 양압술: 무호흡 상태를 감지하여 외부에서 공기를 공급하여 무호흡을 막습니다. 효과가 높지만 마스크 착용과 기계 소음 등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구강내 장치: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인두 기도를 넓히는 장치 등이 있으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심한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고려됩니다. 주요 원칙은 기도 폐쇄를 방지하기 위해 좁은 부분을 넓히는 것입니다. 비강 수술 및 인두부 수술이 수행됩니다. 그러나 수술은 마지노선 치료로 고려되며, 보전적인 치료 및 기구요법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수면 무호흡 중에는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있고, 양압기로 관리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신체진찰을 받고 수술이 가능한지 체크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한다고 갑자기 죽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으므로 너무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렇지만 되도록이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으며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압기치료 등을 시도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ㄴ디ㅏ.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심각한 수면 장애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수술은 수면 무호흡증의 치료 옵션 중 하나이지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수면 무호흡증의 정도와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수면 검사(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생활 습관 조정, 양압기 사용, 수술 등의 치료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심각한 질환으로, 방치하면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수면 무호흡증 증상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무호흡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증 수면 무호흡증: 무호흡-저호흡 지수(AHI)가 30 이상인 경우
중증 수면 무호흡증 (AHI 15-29) 및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경우
양압 호흡기 치료를 잘 따르지 못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수면 무호흡증 수술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상기도 수술: 연구개나 편도를 절제하거나 축소하는 수술
하기도 수술: 혀나 기도를 확장하는 수술
수술은 마지막 치료 방법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양압 호흡기 치료, 체중 감량,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동안 코골이가 심하거나 무호흡이 발생한다는 말을 들은 경우
낮에 졸음이 심하거나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나빠지는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전문의는 환자의 증상, 병력,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