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진국(先進國, Advanced Country)는 말 그대로 다른 나라보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쳐 가장 앞서 발달한 나라라고 할 수있겠죠.
선진국이라는 개념은 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품생산이 최종재를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는 경제체제가 갖추어진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소득이 높아지면 정치, 문화, 사회제도 등이 발달하겠지요.
그런데 중국이나 러시아, 그리고 동유럽의 나라들을 포함하지 않는 이유는 서구권 시각이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던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죠.
미국도 중국의 제조업 수입에 의존하고, 자국에서는 금융업에 치중하다가, 바이든 정부가 제조업을 강조하고 있네요.
동남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선진국의 대열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은 서구권 시각으로는 인정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엔 통계국이 선진국으로 분류한 나라는
아시아에 일본, 대한민국, 이스라엘, 키프로스
유럽연합 전체 회원국과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영국, 그리고 국가는 아니지만, 바티칸시국이나 안도라, 모나코, 산마리노
북아메리카의 미국, 캐나다와 버뮤다, 생피에르 미클롱, 그린랜드
오세아니아의 호주, 뉴질랜드, 크리스마스 섬, 코코스 제도, 허드 맥도널드 제도, 노퍽 섬을 포함시켰네요.
IMF는 선진경제권이라는 분류에서,
아시아 : 대한민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본, 홍콩
유럽 : 그리스, 네들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산마리노,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안도라,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오세아니아 : 호주, 뉴질랜드로 표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