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를 대체할수있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인데 사막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 효율이 극대화될꺼 같은데 과학적으로 맞는 얘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적도부근은 태양이 가장 오래 떠있고, 주변에 방해물도 없어 태양광 발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문명과 멀리 떨어져있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여기서 발생한 전기를 다시 끌어오는 시설을 설치하는것도 비용이 큽니다.
또한 적도 부근 국가들은 이 비용을 대고 설치할 여건도 되지 않죠. 따라서 굳이 사막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사막에는 다른 곳보다 태양이 더 많으므로 에너지 충전 효율을 극대화 됩니다.
하지만 사막 한 가운데에서 전력을 사용하는 곳 까지 전기를 옮기는 것이 더 비효율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사막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으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온도에 따른 변환률을 고려해야 되고요. 일반적으로 사막은 사용자랑 멀기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는 곳이랑 멀어서 이동에 따른 손실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막의 경우 먼지등에 의해서 태양광 패널 펴면이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이래저래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표면온도가 25도씨 일때 효율이 제일 높습니다. 하지만 사막은 40도가 넘고 패널에 의해 지표면의 열을 방출하지 못해 더 문제가 될수 있다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비가 오지 않아 식혀줄 매개체가 없는 사막의 태양광 패널은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합니다.
모래바람에 의해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비용 상승 요인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