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이론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밀크씨슬의 작용원리는, 알코올 대사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체내 염증반응이나 그로 인해 열이 나는 것을 밀크씨슬이 떨어트려줄 수 있는데, 이게 피부 염증에도 작용을 하게 된다면 말씀하신 빨갛게 올라온 피부염 등이 나아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확장 등 체내 열이 올라서 피부염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밀크씨슬을 통해 이러한 알코올로 인한 신체 영향이 감소했다면 이 또한 피부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설명드리듯 이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나 이와 관련하여 연구된 사례가 없다시피 하니, 명확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그럴 가능성은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