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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코브라270
밝은코브라27021.09.15

코로나 백신 어떤거 더 좋은지 궁금해요

코로나 백신 어떤걸 맞는게 좋은건지 나이는 41살 입니다.

아직 1차 접종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뭘 맞아야 할 지 후유증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향후 치료제는 언제쯤 나올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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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모두 mRNA 플랫폼의 백신으로서 큰 차이는 없고 비슷비슷합니다.

    2회 접종이며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 접종이 권고됩니다.

    백신 효과 또한 화이자 95%, 모더나 94%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부작용도 비슷하게 2차에서 더 많이 생기고 발열이나 근육통이 가장 흔하지만 AZ 백신에 비하면 훨씬 적게 나타납니다.

    최근 심근염이나 심낭염 부작용이 젊은 남성에서 보고되고 있고, 보통은 큰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쉽게 호전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FDA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화이자 백신의 공신력이 좀 더 높아진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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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은 사람마다 종류별로 반응이 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안전하고 특별히 더 효과적인 백신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약하고 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그냥 접종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맞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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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화이자/모더나 : mRNA를 활용한 신기술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높은 것이 장점

    2. 아스트라제네카/얀센 : 바이러스벡터를 활용한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약간 떨어지나 경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항체의 유지기간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

    3. 백신의 장단점을 모두 비교하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모두 훌륭한 백신들이니 안심하시고 접종하시면 됩니다.

    4. 이미 치료제는 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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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1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독감도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이지만 유효한 치료약제 개발에 수십년이 걸렸고 현재도 극적인 치료효과를 보이는 약제는 없습니다. 타미플루라도 치료효과가 대단하다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아마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수년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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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모두 mRNA 백신이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그리고 얀센의 경우는 아데노바이러스전달체 백신입니다.

    모더나

    - mRNA 백신으로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만 18세 이상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2회 접종 기준 4주 간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접종은 0.5ml 근육주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mRNA 백신이며 미국과 독일에서 같이 개발했습니다. 만 16세 이상 접종 가능하며 2회 접종 기준 3주 간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0.3ml 근육 주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작용은 공통적으로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등이 일반적이며 그 이외에 다양한 이상 반응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2회 접종이며 접종 간격은 8주에서 12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전 등의 문제가 제일 먼저 발생했으나 그만큼 접종 인원도 많아 추후에 다른 백신과 비교가 필요합니다.

    얀센

    - 다른 백신들과 달리 아데노바이러스전달체를 이용하여 면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예방효율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66% 정도 해당하며 1회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근육주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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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의 백신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러스벡터 백신, 예방효율 60~70%, 2회 접종

    화이자- mRNA 백신, 예방효율 95%, 2회 접종

    모더나- mRNA 백신, 예방효율 94%, 2회 접종

    얀센- 아데노바이러스전달체 활용, 예방효율 66%, 1회 접종

    노바백스 - 합성항원, 예방효율89.3%, 2회 접종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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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닥터최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국에 쌓인 데이터가 많아 미국 데이터를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종적 특성이 있음을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1. 얀센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유사) 관련 혈전증

    - 2주안에 대부분 발생

    - 전체적으로는 3.0케이스/1,000,000 접종,

    - 30-49세 여성으로 좁혀보면 8.8케이스/1,000,000 혈전증이 발생했습니다.

    혈전증도 즉시 증상을 감지하는 경우 최근에는 많은 경우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인데 일반 인구 대비 5배 정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 중간값 약 13일에 나타남

    - 전체적으로 7.8케이스/1,000,000

    - 50-64세 남자에서 최다15.6/1,000,000 정도로 발생하였습니다. 길랑바레는 대부분에서 보통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화이자의 경우는 심근염/심막염이 젊은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모더나 포함)

    - 21일내에 대부분 발생

    - 12-29세 남자 2차 접종 완료 후 41케이스/1,000,000

    - 12-29세 여자 4.2케이스/1,000,000

    - 30세 이상 남자 2.4 케이스/1,000,000

    상기와 같이 발생하였습니다.

    심근염, 심막염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진통소염제 등

    치료에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빠르게 회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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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접종후에, 접종부위 부종이나 고열, 혈종, 통증, 근육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모더나의 경우 드물지만 심근염, 심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4일안에 보통 증상이 나타나며, 빈맥, 호흡곤란, 흉통 등이 생긴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보통 백만명당 3.5명정도 발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8-29세 남성은 발병율이 더 높은데, 100만명당 24.3명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혈전증, 길랭바레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데, 얀센의 경우 혈전증은 100만명당 3명, 30-49세 여성의 경우 100만명당 8.8명이 생긴다고 합니다. 길랭바레증후군은 100만명당 7.8명, 50-64세 남성의 경우 15.6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41살의 경우,화이자나 모더나를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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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이 어떤것이 좋다 하는 것은 없고, 다들 코로나 19에 대해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낳으셔도 됩니다.

    후유증이 덜 하거나 없는 백신도 따로 없습니다. 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치료제가 언제 출시될지 궁금하여 문의 주셨습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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