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커졌다고 하는데 무슨 검사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새벽에 잠에서 깨면 심장이 막뛰는데요 건강검진에서 초음파를 했는데 심장이 커졌다고 심장내과를 가라고 하는데 가면 무슨 검사를 하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감기로 한달넘게 기침을 하고 기침을 하면 가래가 나와요 그리고 3일전부터는 배가 전체적으로 아프네요 왜 그런걸까요
심장이 ‘커졌다’는 표현은 대개 심장비대(심비대) 혹은 심부전 초기 변화 가능성을 말합니다. 고혈압·고지혈증 병력이 있으면 비교적 흔하게 보입니다. 진단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1. 심장내과에서 받는 기본 검사
대체로 다음 조합으로 진행합니다.
1)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 재검)
건강검진의 간단한 초음파보다 더 정밀하게 심실 크기, 벽 두께, 펌프 기능(EF), 판막 상태 등을 평가합니다.
비용: 건강보험 적용 시 3만~7만원대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비급여 20~40만원)
2) 심전도(ECG)
부정맥, 좌심실비대 소견 등을 확인합니다.
비용: 1~2만원대.
3) 흉부 X-ray
심장 크기, 폐부종 여부 확인.
비용: 1만원 내외.
4) 필요 시 추가 검사
혈액검사(BNP/NT-proBNP): 심부전 여부 평가.
24시간 홀터(부정맥 평가): 새벽에 심장이 ‘뛰는 느낌’이 지속될 때.
운동부하검사, CT, MRI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시행합니다.
2. 새벽에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
가능성은 많지만, 고혈압·심장비대가 있다면 아래가 흔합니다.
새벽 시간 교감신경 활성 증가
수면 중 무호흡
부정맥(상심실성 빈맥 등)
산소포화도 저하
정확한 확인 위해 심전도 + 필요하면 홀터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3. 한 달 넘는 기침과 가래
심장 문제와 직접적 연관이 있을 수 있고(특히 심부전 초기 시 기침·호흡곤란 가능), 단순 감기 후 기침이 남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한 달 이상 지속 + 가래 동반이면 아래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성기관지염
폐렴 회복 지연
역류성 식도염(GERD)
ACE 억제제 계열 고혈압약 복용 시 기침 부작용
드물게 심장성 원인
따라서 흉부 X-ray, 필요 시 폐기능 검사도 고려됩니다.
4. 3일 전부터 배 전체 통증
전신 증상으로 함께 보면
감염성 장염
위염·복통을 유발하는 약물 부작용
기침이 오래가서 복근·복벽통 나타나는 경우 등 여러 원인이 가능합니다. 심장과 직접 연결되는 경우는 비교적 적지만, 전신 상태가 안 좋을 땐 심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지금 필요한 진료 순서
1. 심장내과
정밀 심초음파
심전도
BNP 혈액검사
흉부 X-ray
(필요 시 홀터)
2.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같은 병원에서 호흡기내과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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