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고 취기가 올라오는데 이건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유전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술은 마실수록 주량이 는다고 하는데 정말 술을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날까요?? 아니면 그냥 유전적으로 못마시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생활지식수험생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대부분은 ALDH로 분해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체내 알코올 농도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간에서 MEOS(미크로좀 에탄올 산화계) 효소가 활성화됩니다. 하지만 이 효소의 영향은 매우 미미한 데다, 일시적으로 작용해 실제 주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