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10년 넘게 직장때문에 떨어저 지내다합칠 때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없나요?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저 있는데 나이들어 같이 살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서로 불편하지않게 의지하며 잘 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부부가 같이 사는게 당연한데 왜이리 갑갑하죠.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십년을 따로 살다 합치면 당연히 낯선감이 많이 들거예요. 6개월이 넘어가면 서로 편함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지다가 이게 뭔가하는 거부감도 들고 옆에 누군가 있는게 거추장스럽기도해요.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라서요. 서로 좀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저도 그런 삶속에서 그런 기분 드는거 거쳐서 그느낌 알아요.내 감정을 드러내지말고 서로 조금씩 참는 연습하면 또 예전의 삶이 될겁니다.소중한 사람이란거 늘 느끼며 감사함으로 삽시다. 결국 나를 가장 잘알고 내가 가장 편안해하는 사람이고 나를 지켜준 사람임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무튼 서로 노력하십시요. 헤어져있었던 시간이 가져다준 서먹한 기류를 인정하고 서로의 감정에 소통이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태평한토끼127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고려해보세요:
공간의 분리: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니, 각자의 개인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취미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 서로의 기대치와 생활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 서로의 습관과 생활 패턴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이 한번에 잘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서로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함께 식사를 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활 패턴이 바뀌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적응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남편과 10년넘게 직장에서 떨어져있다가 살면 기뻐해야죠.. 남편이 들으면 속상하겠네요. 당연히 잘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