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된 딸과 대화 방법이 있을까요?
어릴땐 좋았는데 점점 크니 무슨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사랑한다는말은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데 딸들은 그렇게 좋아하는지...ㅎㅎ 무슨 대화주제를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지술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을 통해 살펴볼께요.
지시형 : 대화보다는 지시적 언어로 의사표현하며, 사랑하는 마음 조차도 지시적으로 이야기하는 유형
초이성형 : 대화할때 자꾸 근거나, 자료, 학자들의 예를 들며 이야기하는 유형
회유형 : 모든 걸 내 탓으로 여기며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내 의견이나 상황에 눈감는 유형
산만형 : 사건에 직면하는것을 어려워하며 자꾸 대화의 주제를 바꾸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유형
일치형 :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유형으로 예수님, 부처님, 공자 등과 같은 인물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학문적으로 자세히 들어가면 이보다 정교하겠으나 일단 모든 사람은 이러한 유형을 다 내포하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자주 나오는 성향이 자기 의사소통 유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성향들은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들일 수 있으니 일단 엄마와 따님의 의사소통 유형을 잘 살펴보시고, 따님이 진짜 소망하는 것을 알아채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사랑은 알아채주고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칭찬이 보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부모님과의 관계보단 교우 관계가 더 편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의 이야기를 자주 하기 보단 아이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등을 토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쉬운 상황일지라도 아이에겐 커다란 벽처럼 고민이 되는 일일 수도 있을 거예요. 혹은 모녀 간 놀러를 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영화를 보러 간다거나 등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따님의 대화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따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그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예를들어 가수 누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그 가수에 대해서 파악해보고 이야기를 한다고 할지,
힘든 일이 있다면 어떤점이 힘든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품안에 자식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렸을때야 부모의 관심속에서 자라기를 바라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부모보다는 또래집단과의 생활이 즐거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속에서 집에서도 가족과의 대화는 점점 적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좋아하는 관심분야가 무엇인지 또한 요즘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문화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분명 '우리 엄마가, 우리 아빠가 뭔일이래'라는 식으로 변화가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