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과는 왜 이토록 가기 싫은 곳이 되었을까요?
문득 치과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치과는 어째서 다른 종류의 병원들보다 유독 가기 싫은 곳으로 인식되는 걸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가기 싫은 곳의 대명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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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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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과치료는 소리가 크고 물과 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포심을 유발 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진료가 침습적이고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마취가 필수인 과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치과에 오면 소리도 많이 나고 얼굴을 덮고 진료를 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잇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취를 일반적으로 많이 하니 그렇게 느낄수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과 자체가 통증이 크고 아무래도 구강이라는 곳이 개인의 privacy 영역이 큽니다. 또한 어렸을때 부터 유치와 영구치 교환시기에 통증 및 불편감을 겪었을 가능성이 크고 소리에 대한 공포감도 한 몫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담이 있더라도 치과를 자주 방문하면 본인의 자연치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