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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0

정말 좋아하는 색깔에 따라 성격이 다를수 있나요?

사람이 좋아하는 색깔에 따라 성격도 다를수가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이런 논문이나 연구결과가 밝혀진것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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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3.01.10

    유사과학 입니다.

    관련 심리학 용어 중 바넘 효과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점술, 별자리 점, 혈액형 등은 바넘 효과에 기초합니다.

    바넘 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입니다.

    색깔 가지고는 성격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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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성격을 과학적으로 정의는 하기 힘들지만 알려진 심리학에 의하면 색과 성향은 어느정도 연관성을 가지는걸로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색을 좋아한다면 평안하고 안정감을 추구하는 성향이라고 유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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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시각 인지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잘 받아들이는 색채에 따라서 이 사람이 주로 인지하는 대상과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어떻게 받아드리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는 분야인데...

    색이란 우리의 시신경에서 각자 맡은 색의 시신경세포가 따로 따로 분리된 상태로 신호를 받아들여 우리가 색을 처리하는 부분도 뇌에서도 일정 부분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이러한 이유때문에 색에 대한 지각 능력이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색맹의 이유도 단순히 눈에서 시신경의 부재 혹은 잘못된 것이외에도 시신경이 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또한 뇌에서의 처리가 안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색깔이란 이러한 뇌에서의 선호도라고 생각되어지는 학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색깔에 따라서 뇌에서 다스러지고 그리고 중요한건 이에 따라서 주변에 연결되어 있는 뇌의 역할이 달라지게 때문에 이에 따라서 사람의 성격 (내성적이냐 적극적이냐) 의 차이가 많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어떤 특정색이 받아들어지면 활동적이되고 적극적으로 되는 것은 활동영역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러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선호하는 색깔이라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발달되어지는 부분이 특정 부위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따라서 부가적으로 성격도 달라진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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