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왜 2달에 한번씩 할까요?
현금으로 기부는못하지만 헌혈로 좋은 일을 하고자 헌혈하고 있습니다. 헌혈은 자주 하면 좋겠지만
전혈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지만 일반 헌혈보다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전혈만하고 있는데 전혈은 2달에 한번씩 가능하더라구요. 왜그런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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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은 피를 통째로 400 혹은 320ml 뽑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분 헌혈은 혈소판이나 혈장만을 골라 헌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의 몸에 되돌려 주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전혈은 몸에서 대량의 피가 쏟아진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수혈할 때 사용합니다. 수술을 했다거나, 사고로 대량출혈을 일으켰다던가.
혈소판과 혈장은 특정 질환 환자에게 목적에 맞게 사용합니다.
전혈의 경우 대량의 피가 몸에서 빠져나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고, 이 것이 중첩될 경우 자칫 헌혈자의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일부러 넉넉하게 기한을 2달(->8주) 두어 헌혈자의 안전을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