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도 사람처럼 공기중에서 호흡을 해야하고 그래서 해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호흡량이 크지 않으면 수면위로 자주올라 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어떻게 바다에서 살 수 읺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규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는 수면중에 호흡을 하고, 그것을 위해 수면과 가깝게 잠을잡니다. 죄뇌와 우뇌를 번가라 가며 휴식을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는 당연하게도 한번에 들이킬 수 있는 산소량이 매우 큽니다.
또한 근육이나 혈액에 보관할 수 있는 산소의 양도 육지생물에 비해 현저히 많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한번의 호흡으로 최대 4시간까지도 잠수가 가능한 고래종도 있습니다.
고래는 바다속에서 숨을 쉬지 않고 참습니다.
위로 올라와서 산소를 한꺼번에 호흡한 뒤, 물 안에서 부족해지면 다시 물 위로 올라갑니다.
참고로 가장 오래 숨을 참는 고래인 민부리고래의 경우는 최대 2시간 이상 물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래는 평균적으로 1시간 정도 수면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