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로 진출한다던데 그정도면 평범한 계약이죠?
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로 진출한다던데 그정도면 평범한 계약이죠?
3년 총액은 1100만 달러라고 하는걸 보니까요.
계약 내용을 봐서는 주전 자리 차지하가도 힘들겠네요?
3년 총액이 1100만달러면 그렇게 좋은 조건의 계약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없다고 합니다.
2021년에 샌디에이고로 진출한 김하성이 4+1 총액 3900만 달러로 계약했습니다.
2013년 LA다저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6년 36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조건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도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인만큼 대단한 계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에 적은 전제부터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김혜성의 계약은 3년 1250만 달러입니다. 1100만 달러가 아니구요.
계약상으로 봐서는 주전급의 연봉은 확실히 아니구요.
로테이션이나 백업 수준의 연봉으로 보셔야 합니다.
다음은 다저스의 2루나 유격수를 볼수 있는 내야수들의 연봉입니다.
무키 베츠 : 2024년 2500만 달러
맥스 먼시 : 2024년 1200만 달러
미겔 로하스 : 500만 달러
게빈 럭스 : 2024년 122만 5천달러
김혜성 : 2025년 250만 달러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은 상당히 흥미로운 뉴스네요. 3년 1100만 달러라는 계약은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로서는 꽤 좋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경험 없는 선수를 주전으로 바로 기용하기보다는 적응 기간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김혜성 선수도 초반에는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다저스는 경쟁이 치열한 팀이지만, 그만큼 김혜성 선수의 성장을 기대하는 의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