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천주교가 처음 들어오게 된 계기는 중국 베이징에서 영세를 받은 이승훈이 귀국하면서 신앙공동체를 형성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천주교는 조선사회에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선교사 없이 자발적으로 신앙을 받아들인 독특한 사례였습니다. 반면, 기독교(개신교)는 19세기 후반 미국과 유럽의 선교사들에 의해 조선에 전해졌습니다. 당시 조선은 유교 사상이 지배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외래 종교인 천주교와 기독교는 탄압을 받았으며, 많은 신자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천주교가 기독교보다 먼저 조선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