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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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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1

버스를 타면 먼저 창가말고 바깥쪽 앉는 심리는 뭘까요?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항상 자리가 꽉차거든요

그런데보면 창가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앉는 심리는 뭘까요?

웬만하면 다른데 앉아라? 이런심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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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23.02.21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 같은 경우 몸집이 큰데, 다른 자리에 앉으라는 의미보다는 내릴때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통로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 통근버스가 여러 회사를 거쳐서 내리기에 중간에 내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변에서만난두루미9116입니다. 통근버스나 시내버스도 그런것 같아요 우선 꽉막힌 버스에서 창가에 앉으면 밖을 볼수가 있고 어느정도 자신의 얼굴을 남에게 안보이고 앉을수가 있으며 사람심리가 먼저 창가에 앉아 있으면 다믐에 타는 사람은 앉기를 망설이더군요

  • 안녕하세요. 진득한갈매기74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내려야 하는데 상대방이 안비켜주고 그래서 못내린적이 몇번 있어서 그때부터는 바깥쪽에 앉아요 ㅠㅠ 내리기도 편하고 그래서?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그런 의미가 좀 있긴하죠. 또 한편으로는 내릴때 먼저 내리는 의미도 있을수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보랏빛재칼2입니다.


    저도 버스를 타면 창가자리를 선호했었습니다. 그런데 통근버스 같이 사람이 많이 타는 공간에서는 통로쪽이 선호되더군요.


    창측보다는 통로쪽이 공간적으로 여유도 많고 내릴때 빨리 내릴수도 있어서 더 선호하게 되더군요.


    일반 버스에서는 내심 창측에 짐을 두고 두자리를 다 차지하려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만...

  •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입니다. 밖에쪽에는 혼잡 스럽지도 않고 독립적인 측면이 있지만

    안쪽에는 왠지 혼잡스럽고 정서적으로도

    혼란 스럽기에 밖에 앉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