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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은 우리나라에서 코미디언을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그맨이란 단어를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전유성이라고 합니다.
연극이나 영화 등에 본 줄거리 사이에 임기응변으로 넣는 대사나 우스갯짓을 뜻하는 용어 개그(gag)와 '사람'을 뜻하는 'man'을 뒤에 붙여 '개그맨'이라는 합성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코미디언(Comedian)은 타인을 웃기기 위해 연기하는 희극 배우를 말하는 것으로 개그맨을 포함시키는 포괄적인 말입니다.
코미디언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은 TV가 방영되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로 유명 코미디언(개그맨) 계보는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 이주일, 심형래, 이경규, 김국진, 유재석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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