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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냉철한말22.11.20

조선후기 전기에너지가 도입되기 전 조명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19세기말 우리나라에 처음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한걸로 아는데요. 전기가 들어오기 전 촛불 외에 조명으로 사용하던 것들이 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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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물성 식물성 석유를 사용하였던 등잔이 있었습니다.

    호롱과 또하나 남포등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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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 전기가 들어 오기 전에 촛불과 더불어 밤을 밝힌 것은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 있습니다.

    호롱은 사기로 만들 조그만 그릇으로 기름을 채우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빛을 낼 수 있게 만든 조명도구입니다.

    호롱에 밝힌 불을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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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촛불 말고도 여러가지 조명이 있었지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호롱:석유를 담아 불을 켜는 데에 쓰는 그릇. 사기, 유리, 양철 따위로 작은 병 모양으로 만드는데,

    아래에는 석유를 담을 수 있도록 둥글게 하고 위 뚜껑에는 심지를 박아 불을 켤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낸 형태임.

    2. 밀랍: 벌집을 만들기 위하여 꿀벌이 분비하는 물질 또는 꿀 찌꺼기를 끓여서 짜낸 기름.

    3. 초롱: 등롱이라고도 하며 대오리나 쇠로 살을 만들고 겉에 종이나 천을 씌워,

    . 그 안에 촛불을 넣어서 달아 두기도 하고 들고 다니기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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