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전기에너지가 도입되기 전 조명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19세기말 우리나라에 처음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한걸로 아는데요. 전기가 들어오기 전 촛불 외에 조명으로 사용하던 것들이 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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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물성 식물성 석유를 사용하였던 등잔이 있었습니다.
호롱과 또하나 남포등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 전기가 들어 오기 전에 촛불과 더불어 밤을 밝힌 것은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 있습니다.
호롱은 사기로 만들 조그만 그릇으로 기름을 채우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빛을 낼 수 있게 만든 조명도구입니다.
호롱에 밝힌 불을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촛불 말고도 여러가지 조명이 있었지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호롱:석유를 담아 불을 켜는 데에 쓰는 그릇. 사기, 유리, 양철 따위로 작은 병 모양으로 만드는데,
아래에는 석유를 담을 수 있도록 둥글게 하고 위 뚜껑에는 심지를 박아 불을 켤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낸 형태임.
2. 밀랍: 벌집을 만들기 위하여 꿀벌이 분비하는 물질 또는 꿀 찌꺼기를 끓여서 짜낸 기름.
3. 초롱: 등롱이라고도 하며 대오리나 쇠로 살을 만들고 겉에 종이나 천을 씌워,
. 그 안에 촛불을 넣어서 달아 두기도 하고 들고 다니기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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