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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1.12.23

아이들의 성격은 타고나는건가요?

아이들의 성격은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변하는걸까요?

내성적, 내향적, 외향적 등 이런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볼때 성격은 타고나는 것인지 자라나면서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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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성격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견해였고

    현재는 환경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부모의 성격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부모의 말수가 적거나 없는 경우에도 부모의 성격 양상과

    언어패턴의 영향에 의해서 아이의 성격과 언어는 발달하고

    형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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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성격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격의 일정 부분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경향이 있으며, 예를 들어 쌍둥이 연구에서는 성격 특성이 유사한 경우가 많아 유전적 요인이 성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이나 부모의 양육 방식, 교육 환경, 또래 친구와의 상호작용 등도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성적인 아이가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자라면 자신감을 얻고 외향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처럼, 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쳐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성격은 단순히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기질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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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적인 부분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으나

    양육환경이나 사회적인 환경을 통해서 개발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강화되기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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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격과 같은 경우 분명 유전적 요인도 있습니다만

    환경적 요인에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여러가지 경험도 경험하게 하시고 항상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행동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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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내재적인 성향이 그럴 수도 있지만

    환경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올바르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란다면 밝고 명랑한 아이일 가능성이 크는 등

    환경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심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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