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는 스트레스, 추위, 질병에 의한 신체 이상 등이 있습니다.
우선 글쓴이 분이 느끼시기에 춥지 않으니 추위는 해당되지 않고, 혹시나 스트레스를 줄만한 일은 있었을까요?
이게 간혹 주인이 옆에 있으면 좋아서 흥분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흥분하다보면 몸에 힘을 잔뜩 주다가 긴장이 풀리면서 가끔 덜덜 떨 때가 있습니다.
간혹 칼슘 마그네슘 불균형에 의해서 근육의 떨림도 있긴 하지만, 요즘 사료가 너무 잘 나오다보니 부족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병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으니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 가서 진료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