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몸을 떠는 원인은 추위 외에도 심리적 불안이나 통증 혹은 대사성 질환 등 매우 다양하므로 떨림이 발생하는 상황과 동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말티즈와 같은 소형견은 골격계 질환이나 근육 약화로 인해 다리를 떨 수 있으며 60개월령의 성견이 평소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떤다면 슬개골 탈구나 허리 디스크와 같은 통증 유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떨림과 함께 식욕 부진이나 구토 혹은 기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저혈당이나 중독 증상 또는 신경계 이상일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지체하지 말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히 특정 상황에서만 일시적으로 떤다면 주변 환경의 소음이나 낯선 사람으로 인한 공포심 같은 심리적 요인일 수 있으나 옷을 입혀도 해결되지 않는 지속적인 떨림은 신체 내부의 이상 신호일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