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환관도 품계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환관은 모두 내시부 소속으로 궁궐에서 음식 감독, 왕명 전달, 궁문 수직, 청소 등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환관의 정원은 140명 정도이고, 정식 관료 제도로 운영되었습니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내시부 환관은 4품 이하는 일반 문무관과 같은 출근 일수 기준에 따라 승진하고, 3품 이상은 왕의 명령으로만 승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승진의 한계는 정 3품 수준까지 열려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환관이 원칙적으로 7품까지만 승진할 수 있었것에 비해면 승진의 폭이 컸습니다. 다만 중국은 1품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