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무기력증의 차이가 뭘까요?
우울한 기분은 아닌데 사소하거나 쉬운 일도 시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서 우울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두 증상의 차이가 뭘까요?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기력증은 말그대로 질문자님 상황을 이야기하며, 우울증의 경우 이러한것이 지속되어 본인이 쓸모없다 생각함과 동시에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것을 우울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울감, 무기력 등 안좋은 상황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외부에서 운동을 할 수 없다면 헬스장에서, 헬스장에서 할 수 없으면 계단오르기 등 몸안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를 운동과 땀으로 풀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푸는 방법도 있는데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 건강에 해가되지 않는 선에서 매운 음식을 먹어 땀을 배출해내는 것도 스트레스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였는데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처방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씨져의심리학입니다.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혹은 '우울증'은 DSM-5 에서 지정한 진단명 혹은 질병명으로 분류됩니다. (미국 정신과협회)
또한 KCD(한국 표준 질병 사인 분류)에서도 ' F32 우울 에피소드 '등이 포함되어 진단이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무기력증'은 공식적인 진단명으로 채택되지는 않은 것이며, KCD R53에서는 '병감 및 피로' 라는 진단명이 있습니다.
우울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2. 거의 모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또는 거의 매일 현저히 감소
3. 식이 조절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 또는 증가가 나타남 또는 거의 매일 식욕의 감소 또는 증가가 보임
4. 거의 매일 불면 또는 과수면
5. 거의 매일 정신 운동 흥분 또는 지체
6. 거의 매일 피로 또는 에너지 상실
7. 거의 매일 단순한 자기 비난이나 아픈 데 대한 죄책이 아닌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책이 보임
8. 거의 매일 사고와 집중력의 감소, 결정 곤란을 보임
9.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구체적 계획이 없는 반복적인 자살 사고 또는 시도나 자살을 시도하려는 상세한 계획
5가지 이상의 동일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다음 여덟 가지의 증상 중 네 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있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두통
기억/인지장애
인후통
경부림프절 종대
근육통
관절통
잠을 자도 피곤함이 지속
활동 후 찾아오는 심한 권태감
증상을 비교해 보시면 두 질환의 차이점을 알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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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대표적입니다. 약물치료만으로는 재발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햇볕을 보고 땀을 낼 정도로 운동하는 것 등은 몸의 호르몬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중요합니다. 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 역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이 문제가 발생하여 피로감이 발생하는 것일 수 있으며,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도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것이지만,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알 수 없기 때문에) 균형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 및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라고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우울 극복의 시작이라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우선 제 생각엔 우울함은 "슬픔" 의 감정을 동반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기력증 + 슬픔 = 우울함
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사소한 것도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새롭게 시작하는것에 대한 거부감과 "저항" 이 있는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거부감과 저항을 느끼게 됩니다.
저항을 이겨내고 조금이라도 실천해보는 사람이 한발 앞서나가는 사람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무기력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될수 있습니다
무기력감은 우울감을 만들고 이러한 우울감이 회복되지 못하고 지속된다면 이것이 우울증의 요인으로 나타날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무기력이나 우울감이 있을때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을 보고 운동을 하면 우울을 예방해주는 세르토닌이분비되어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이되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욕이 없고, 극심한 피로감이 지속되면 무기력증입니다.
무기력증은 우울증의 초기.전조 증상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기력증은 우울증의 초기·전조 증상으로, 무기력증이 심화되면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라고 해서 평상시 생활이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은 억지로 하기 때문에 더 힘든것이고 주변사람들은
눈치를 못채는 거에요
우울증이 깊어지기 전에 행동이나 증상들이 무기력으로 나타나게되요
다른일들이나 타인들에게 관심이 없어지고 무얼 하려해도 마음처럼
움직여지지 않거든요
주변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이어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오면 사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자꾸 화가 나는 등 무기력해진다고 느낍니다.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삶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심리 질환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고 슬픈 것만이 아니라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생각의 방향 자체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흔히 밖에 나가 햇볕을 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지만 그러한 의지가 생기지 않을 때에 우울증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무기력함도 삶에 의혹이 없고 우울증이랑 동반되면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우울증은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고, 불면 식욕 저하 체중감소 등과 같은 신체 이상 징후를 확인한 상태 등이며
무기력증은 막연한 두려움 불안감 등의 정신적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를 일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