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주는 사료는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건식사료는 탄수화물 비중이 크고, 지방단백질은 낮은 편이고
반대로 습식의 경우 탄수화물 비중보다 단백질지방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건사료로 정하고 부족한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을 추가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상태, 나이, 질환 여부 등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사료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직 사료를 씹기에 문제가 없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건사료를 주식으로 주고,
강아지가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노견용 사료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