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검시간에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이유가 뭔가요?
은행 점검시간에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이유가 뭔가요? 자정 전후로 급하게 이체할 일이 있었는데 송금하지 못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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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의 점검시간은 통상 11:50분에서 12시 20분까지인데, 해당 당일에 발생했던 거래 중에서 문제가 있는지 여부와 은행 전산망의 문제 여부를 점검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매일마다 전산 DB를 백업해두기 때문에 30분정도의 전산작업을 하게 되며 사람들이 이용 빈도가 가장 적은 시간에 해당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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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시스템의 경우 돈과 관련된 전산 시스템이기 때문에 정확함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일 별로 계산되는 요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계산 중에 자금의 입금, 출금이 일어나거나 타은행과의 이체가 일어날 경우 오류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에서 자정 (24:00) 기준으로 일정기간동안 점검시간을 두며, 이 시간동안 타 은행과 연결된 은행공동망의 연결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정 기간동안 은행공동망의 연결이 중단될 경우 타은행간 이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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