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추가로 발행될 때 감시하는 기관이 있나요?
스테이블 코인 중에선 가장 규모있는 암호화폐가 테더인걸로 아는데
테더가 발행될 때 특정기관의 허가를 받거나 하는 절차가 있나요?
Tether Operations Limited 사는 테더 토큰의 발행과 관련하여 상환 또는 회수를 지연시킬 권리, 현물로 테더 토큰을 교환할 권리, 테더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준비금(달러, 유가 증권 및 기타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테더 토큰에 대한 어떠한 보증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의 배타적 관할권 아래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서비스 이용이나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버진 아일랜드 법원의 판단에 따라야 함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더의 이용이 금지된 국가의 국민, 거주자이거나 뉴욕에 거주하며(또는 사업 소재지가 뉴욕인 경우) 사업을 하는 사람, 미국 사람의 경우 테더의 이용이 금지된다는 점도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테더는 현재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비트 라이선스를 발급받지 못한 상황이므로 뉴욕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하는 사람이 테더를 이용하는 것이 금지된 상황(뉴욕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음)이고, 미국의 금융 규제를 적절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미국사람들의 이용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테더의 경우 자사의 테더 발행 규모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외부 전문 회계 법인의 감사를 받아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뉴욕 검찰의 수사 결과 담보율이 테더 발행 규모의 74%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테더의 경우 테더화(USDT)의 경우 발행에 있어서 적정 수준의 감시나 허가, 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지급 준비율도 낮은 편이며, 회계 감사 보고서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테더는 안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낮은 거래 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사이의 공백을 채워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법정화폐인 달러처럼
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 이며 미국 달러 1:1 비율로 유지됩니다.
테더는 2014년부터 1usd로 꾸준하고 유지되며 현재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감시기관은 현재까지 없었고
청문회 등을 통해서 국회에서 감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은행에 달라로 보유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드네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99%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