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여러 화장품들과 일부 치약제품에 들어가는 알갱이의 원료로 플라스틱이 사용되면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논란이 한참 뜨거웠을 때가 있었지요. 그 때 이후로 치약에는 미세플라스틱을 넣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법이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은 시판 물이나 음료수, 폴리재질의 옷, 침구, 청소도구, 심지어 빗자루에서도 나오는 등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발견되며 숨만 쉬어도 입과 코로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오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치약의 원료에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다고 해도, 플라스틱 튜브와 뚜껑으로 포장되어있는 치약에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먹게 된다면 당연히 좋지는 않겠죠. 그래도 치약은 먹는 것이 아니라 헹궈내는 것이기 때문에 바르거나 먹는 다른 제품들보다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