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근시 환자들은 40세 이후부터 2년 마다 안과 검진을 받되, 고도근시(-6디옵터 이상)의 경우에는 20~30대부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다. 녹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망막박리를 유발할 수 있는 주변부 망막이상 검사 등이 시행된다.
건강한 눈과 시력을 잘 유지하려면 가끔 눈을 교대로 가려서 각 눈의 시력과 시야를 확인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눈을 심하게 비비는 일을 삼가야 한다. 다음 증상이 생기면 신속히 안과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날파리증(비문증)이 새로 생기거나 양상이 변화할 때
- 주변부 시야결손이나 번쩍임
- 시야 가운데가 어둡게 보이거나 구부러져 보임
- 중심시력(시야의 중심부 시력) 저하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