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나이가 22살인데 집안에서는 2살 취급을
제 나이가 지금 22세나 먹었는데 집안에서 거의 2살 취급을 받아요 진심입니다.
외출할때마다 부모님이 낯선 사람 조심하라고 말하고 오구오구 해주시는데 너무 과하신 것 같아요...
제가 막내라 그런가 남자친구 간섭도 좀 있으시고 모든 일에 관심이 많으세요 이런것까지? 할 정도로...
귀찮습니다 어쩌면 좋죠...독립하고 싶습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금은 부모님 사랑이 과분하다고 생각되고 간섭으로 생각되지만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오히려 부모님 관심이 그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항상 걱정되고 신경쓰기 때문에 낮선 사람 조심하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뉴스에 한 번씩 안 좋은 기사 나올 때 마다 자식 걱정을 제일 먼저 하기 때문에 남자친구 간섭도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좋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더 걱정하고 노심초사하는마음이 있어서 그러신거에요 그리고 그만큼 질문자님에대한 관심과애정이 많다는 뜻이기도할거구요 그걸 부러워하는 친구들도있을거에요 사랑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다른분들도 부모님의 관심을 즐기라고하시네요~
90먹은 노모가 70인 아들 걱정을 한다고 하잖아요. 70 먹은 아들이 외출할때 차조심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부모님은 다그렇습니다.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부모에게는 영원한 어린아이죠. 남자친구 간섭은 정당하게 이야기를 하세요. 순수하게 사귄다구요
부모는 평생 자식을 애기로 보더라구요. 연애해서도 결혼해서도 간섭이 따르고 막상 그게 싫었어요. 하지만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나를 간섭하시던 그 애정어린 표현이 한 순간 없어지니 허전하다가 슬프다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귀찮고 내 맘대로 하고 싶으시겠지만 나중엔 분명 그립게 될거에요. 너무 힘드시다면 나를 믿어보라고 어필을 하고 난 이제 다 큰 성인이고 독립하겠다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일단 22세이지만 집안에서 아직 많은 사랑과 케어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관심, 케어, 사랑이 어떤 면에서는 간섭이라고 보여지지만
나중에 더 나이가 드시면 그런 간섭이 그리워지실 나이가
분명 찾아오게 되니 지금을 즐겨보세요!
성인이 된 자녀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아직 애정 표현을 많이 하시고 여러가지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모두가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귀찮다고 생각하시면 스트레스이고 이런 애정을 못받는 사람들도 많으니 부모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표현에 대해 적당히 받아들이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솔직히 그 정도로 한다는 거는 그만큼 아낀다고 볼 수 있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집 떠나서 혼자 생활하게 된다면 진짜 많이 힘들고 서럽기도 합니다 차라리 그럴 때를 즐기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진짜 혼자 살아 봐야 알아요
질문자님을 부모님께서 너무 아끼시고 보살피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개선이 될 것이구요. 만일 정도가 너무 지나치거나 지속된다면 부모님께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너무 과잉보호 하시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에 부모님이 불안해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으시면 점차 개선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 어느 부모님이나 다 똑같아요 저희 100세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도 70대 어머니에게 외출할때 차조심해라 밤길 조심해라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질문자님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