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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비오리137
섹시한비오리13724.04.11

결혼 후 양가 부모님 용돈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와이프는 결혼 전부터 76세 홀어머니께 매달 40만원씩 드렸다고 지금도 그 금액은 바꾸지 않고 드린다고 합니다. 저도 75세 어머니만 계시기에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저 또한 40만원으로 드린다고 말하니 싸움이 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당첨된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적금을 모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매달 장모님 용돈 40만원이 나가게 되니 저희 어머니께 드릴 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파트 입주자금을 열심히 모으라고 하시며 용돈 받으시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십니다.

저희 어머니께 용돈을 드리지 않게 되어 지금은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결혼 후 부모님의 생신을 처음 챙겨드리는 상황에서 와이프에게 우리 어머니께 40만원을 한 번 드린다고 하니 서운해 하는 눈치를 보여서 갑자기 억울한 심정이 올라오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처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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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똑같이 하는게 맞죠.


    배우자 분이 결혼전 부터 드렸던거는 결혼 하기전인거죠.

    결혼 하고 나서는 서로 합의하에 드리는게 맞습니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똑같이 드리는게 순리입니다.


    배우자분 어머니가 소중 하신다면 남편분의 어머니도 소중하신분이죠.


    이런걸로 싸우게 된다는것도 참 .. 안타깝네요.


    나중에 태어날 자식이 우리집이 아닌 처가나 시가에만 잘한다면 얼마나 서운 할까요?


  • 안녕하세요. 건장한갈기쥐108입니다.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드릴거면 같은 액수로 드리는게

    처음에는 못 느끼지만 나중에 서로

    안좋아질때 그런부분에서 크게옵니다

    절충안을 만드심이


  • 안녕하세요. 아하 그렇구나 진심으로 좋아요입니다.

    저라도 많이 서운할것 같습니다.

    저라면 기분상하지 않게 말하고 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건 돈관리를 각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