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창문쪽 물맺힘이 발생하는건, 습도때문이라기보단 창문쪽에 단열이 잘 안되서 그렇습니다. 습도 문제라면 창문쪽의 유리문에 뿌옇게 서리거나 안쪽에 물이 생겨야하거든요.
창문쪽 온도는 낮은데, 중간에는 유리문이 하나밖에 없으니 내부 열기가 그대로 나가겠지요. 그나마 실내 온도라도 좀 낮으면 안밖의 온도차가 적어서 좀 덜할텐데 창문 단열이 안되서 온도가 낮을 경우 물맺힘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외풍이 심한 집에 살 때에도 실내온도로 인해 창문쪽부터 천장까지 까맣게 덮힌 적이 있거든요. (제일 윗층이라)
일단 창문쪽 온도 체크해보시고 내 집이시면 단열시공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창문에 온습도계를 하나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는 커튼을 치거나 할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내와 온도차를 줄이기 쉽지않은 공간이니까요.
아니면 일단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으시고 실내온도를 낮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상시 환기시키면서 습도를 낮추실게 아니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