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현재 시행하는 기준금리 인하정책과 양적완화 정책은 크게 보면 금융시장의 완화 비슷한 효과를 주는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둘의 정확히 어떻게 다르고 시장에 어떻게 세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광의적 개념으로 봤을 땐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같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기준금리를 낮춤으로써
시중에 통화를 공급할 여지를 생기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뜻합니다.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는 유동성을 통해 경제성장을 유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둘다 경기 부양책인데요 제로금리까지 금리를 내려도 경기가 안살아날경우 일본처럼 정부에서 장기 국채 무제한 매입하는 걸 대표적 양적완화정책인데요 아무래도 위험회피하잔 마인드가 기업이 덜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대출이 직접적으로 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