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관동메이슨그린우드입니다.
농구에서는 자책골이 축구처럼 명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습니다. 축구에서의 자책골은 공격팀의 선수가 골문에 슛을 넣다가 실수로 자신의 골문에 넣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농구에서는 선수가 슛을 던지다가 상대 선수에게 막히거나, 상대 선수가 슛을 블로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명확하게 자책골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농구에서는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이 상대팀 골문에 공을 넣는 것이 아니라, 골대 아래의 바구니에 슛을 넣어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축구에서처럼 자책골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농구에서는 블로킹이나 실수로 인한 공의 경로 변화는 상대팀의 공격으로 간주되며, 이에 대한 특별한 용어나 점수처리 방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