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탁구는 그 역사나 기원이 정확하지 않은 경기로,
남아프리카, 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놀이로 발전시켰다고 하는 설이
대세입니다.
지금의 셀룰로이드 공은
1898년 영국의 James Gibb이 고안했는데,
이를 취급하던 운동구 상점 함레 상회에서
공을 칠 때 나는 핑퐁 소리를 따서
핑퐁이라는 상호를 붙였다고 합니다.
그 후 명칭이 테이블 테니스(Table Tennis)로 고쳐지고
전 유럽에 보급되면서,
900년 무렵에는 전 유럽에 탁구가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탁구가 도입된 것은 상세히는 알 수 없으나
1924년 제 1회 탁구 경기 대회를 개최한 것을 보면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