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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라마
살고싶은 라마22.09.15

남편이 너무 밉네요 이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결혼하고 30년이 지났는데 종손이라는 이유로 홀시아버지 9년의 병간호를 하면서 제사에 벌초에 집안일은 끈이지 않네요 남편은 독자이고 사촌형제가 남편까지 7형제인데 명절에도 그누구도 슐한병 사들고 오는이 없이 입만 들고 오는 시동생들도 싫고 남편의 행동도 너무 싫어서 황혼이혼을 하고 싶네요

죽어도 이혼은 못해주겠다는 남편과 헤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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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에게 그동안 질문자님이 고생하셨던 것을

    확실하게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제사 또는 사촌동생들이 중요한지

    평생을 함께한 질문자님이 중요한지 묻고 이 부분에 대하여

    확실하게 묻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법적인 문제로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과도한 집안 일 등은 법적으로도 이혼 사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니 법률 게시판을 이용하시면서 도움을 얻으시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너무 가슴속에 크게 맺힌 한이 느껴져저 이해가 갑니다. 일단은 대화를 먼저 해보시고 결정을 하셔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과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이혼을 이미 마음속으로 정리를 하셨다고 하신다면

    감정적인 대화가 아닌 냉정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은 아내의 고충을 모를 수 있으니, 남편분과 진지하게 자신의 고충을 다 이야기 하고 대화로 먼저 풀어 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30년동안 남편분에게 쌓인 불만이나

    서운한 점이 많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화를통해 이혼이나 남편의 개선점 등을 대화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