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 중 하루 1번 정도 묽게 많이 보는 설사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 41개월이라도 수분이 빨리 부족해질 수 있어 물과 전해질 섭취를 먼저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처방 기간이 5일이라면 임의로 4일째에 중단하거나 다른 항생제로 바꾸는 것(에이실린으로 교체)은 권장되지 않고, “내성”은 기간을 짧게 마친다고 바로 생긴다기보다 불충분한 치료나 잦은 임의 변경에서 문제가 되기 쉬워 처방대로 마무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모크라듀오(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는 설사를 더 유발하기 쉬운 편이라, 에이실린이 단일 페니실린계라면 같은 계열로 겹치지만 교체 여부는 진단과 용량이 달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루 여러 번 물설사로 늘거나 피가 섞이거나 열이 오르거나 소변량이 줄면 그때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