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전 척추관협착증 유합술을 받았어요.
수술의 목적인 방사통은 많이 줄었는데.
입원기간동안 소변이 안아와서 고생하다가 배뇨하는거 확인후 퇴원했고, 퇴원 일주일후 다시 문제가 생겨 소변줄을 하게되었습니다.
약먹고 소변잔양 확인하고 소변줄 제거했는데 몇일 후 소변이 안나와서 소변줄을 하게되었는데요.
이 사이 변화는 타진서방정을 끊고 다른약을 복용했는데요.
비뇨기과에서 소변문제가 있는건 진통제 때문인것같다고 해서요.
부작용인 섬망, 입마름, 오심, 식욕부진등을 겪었습니다.
소변장애와 함께 온 문제는 변의인데 가스와 함께 물변이 나와서 기저귀를 하고 2시간마다 변의가와서 화장실을 가고싶어합니다.
가서 시원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변이 나와요. 매일 이렇게 지내니 항문통증이 심해서 너무 아파합니다.
둘다 삶의 질을 너무 떨어지게 만들지만 변의만 해결되어도 너무 좋겠다고 하는데. 이게 변비인지 다른 문제인지 알수가 없는데 도움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병원에서는 변비라고 변비약만 처방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