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보라 입니다.
울산 토박이 출신으로 말하자면,
울산은 과거 고래잡이가 유명한 곳 이었습니다.
따라서 역사책에 단골로 나오는 반구대 암각화 속에도 고래 잡이를 하는 모습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고래 포획의 경우에는 불법이기 때문에
고래고기 집에서 파는 고기는 자연사하여 해변으로 나온 경우나, 그물에 걸렸는데 그 상태에서 죽어버린 경우입니다. 따라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기입니다.
그래서 울산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고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라고 하면 고래고기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고래고기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