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윤석화, 69세로 별세
아하

학문

생물·생명

한유와 함께
한유와 함께

포유류의 몸의 크기와 심박동수의 관계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숙가 높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다는게 그 말도 사실인지 알고 싶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수가 높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작은 동물은 몸 표면적 대비 부피가 커서 열을 더 빨리 잃게 됩니다. 따라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심장이 빠르게 뛰어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작은 동물의 세포는 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빠른 심장 박동은 이러한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수속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죠.

    또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다는 말 역시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높은 대사율은 에너지 소비를 가속화하여 세포 손상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외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포유류의 몸 크기와 심박수, 수명 간에는 일반적인 경향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동물의 종류, 서식 환경,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명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네, 일반적으로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수가 높고, 수명은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작은 포유류는 대사율이 높아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쥐는 심박동수가 매우 높고 수명은 짧은 반면,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은 심박동수가 느리고 더 오래 삽니다. 이와 같은 경향은 대부분의 포유류에서 관찰되지만, 예외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몸집이 크건 작건 평생 심박동 수는 비슷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몸집이 큰 동물일수록 심장이 천천히 뛰고 작은 동물은 빠르게 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는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작은 동물은 대사율이 높기 때문에 심장이 더 빠르게 뛰어야 하죠. 예를 들면, 쥐 같은 작은 동물은 심박수가 매우 빠른데, 고래 같은 큰 동물은 심박수가 느린 편이에요.

    또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작은 동물은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하지만, 그만큼 수명이 짧고, 큰 동물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수명이 길어요. 보통 포유류들이 주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