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향이 많이 나게 하는법이 있나요?
통돌이 세탁기 사용중입니다.
섬유유연제 향이 많이 났으면 하는 마음에 많이 넣어보기도 하고 세탁기에 물 받아놓고 섬유유연제 첨가 후 행구어 내기도 해봤는데 향이 강하지 못하네요.
혹 다른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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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입니다.
세탁기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섬유유연제를 넣어야 할 타이밍을 적자면 다음과 같다.
헹굼 1회, 탈수 1회가 남은 시점, 그러니까 총 시간이 55분 정도라면 대략 15분 정도 되었을 때 물을 다시 받기
시작할 텐데 그 때 위 사진처럼 빨래가 완전히 다 차기 약간 전에 섬유유연제를 넣어주면 된다.
만약 놀다가 빨래가 끝나버렸다면 설정에서 세탁 0회, 헹굼 1회, 탈수 1회로 설정한 뒤 돌리면 위에 적은 것처럼
대략 13~19분 사이로 설정이 될 텐데 마찬가지로 물이 다차기 약간 전에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된다.
세탁기에 세제도 그렇고 섬유유연제도 왕창 때려넣는 주부님들 많던데 정량만 넣어도 충분하니까
아깝게 섬유유연제 낭비하지 말고 딱 정량만 넣자.
향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이 가득하고 바람이 없는 날 야외에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고
바람이 너무 세다면 실내에 널어놓는 것이 좋다.
건조대는 한 칸에 한 개가 아니라 옷 하나에 2~3칸을 사용하면 더 빨리 마르고 위 사진처럼 바닥에 널 경우엔
보일러를 틀어놓으면 훨씬 빨리 마르고 한 면이 많이 말랐다면 고기 뒤집듯이 뒤집어 놓으면 더 빨리 마른다.
빨래는 반드시 밤에 이슬을 맞지 않도록 해가 진 뒤에는 빨래를 걷어줘야 향이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