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비는 비구름 아래의 모든 면적에 동일한 양으로 내리지만, 지표면에 도달한 빗물은 먼저 토양으로 흡수되며, 그 흡수할 수 있는 용량을 벗어나면(땅이 물먹은 느낌) 더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단시간, 많은 양의 비의 물은 낮은 곳으로 계속 모이게 되고 그 모인 물이 좁은 계곡이나 도로 등에 한꺼번에 합쳐지지 우리 눈에는 물의 양의 엄청 많아 보이는 것 입니다.
즉, 장마철은 비가 자주와 땅이 이미 많은 물을 머금고 있어서 흡수할 수 있는 여유가 적고, 그 물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서 엄청 불어나게 보이는 것 입니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