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은 별이 죽으면서 붕괴되면서 만들어집니다. 별이 죽을 때 엄청난 힘으로 압축되면서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이 생기는데, 이것이 블랙홀입니다. 블랙홀의 중력은 너무 강해서 빛조차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블랙홀 자체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주변의 물질이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에너지를 통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명체가 블랙홀에 들어간다면,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몸이 찢어지고 시간이 멈추는 등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블랙홀은 빛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체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때 블랙 홀(Black hole, 검은 구멍)이란, 중력이 너무 커서, 어떤 것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천체를 말합니다.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들이 마지막에 계속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면, 작은 부피 안에 태양 질량의 수 배 정도의 질량이 들어가게 되고, 이것이 바로 블랙홀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