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내면의 부정적인 모습(짜증을 내거나 불만이 많은 점)은 숨기고, 밝고 괜찮은 모습만 보이려고 합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해야지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들에게는 그래도 자기개방을 하는 편이지만, 충분히 친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제 이야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거나 좋은 리액션만 보이고, 좋은 상태만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 상황에서 가면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떻게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