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찍는데 우연히 5cm 무엇이 발견되어서 CT검사를 받자고 하시는데요. 폐에 5cm 발견이 되어서 찍는 CT는 저선량CT가 안되나요? 저선량CT말고 일반 조영제 CT를 꼭 찍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검진에서 폐암을 진단하거나 할 때에는 방사선 피폭량이 적은 저선량CT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며, 이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하는 국가검진의 특성 상 피폭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상도면에 있어서는 일반 CT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더 높고,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명확한 진단을 위해 일반 CT를 촬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5cm는 크기가 큰 편이라서 암에 대한 구분이 필요하답니다. 암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조영제가 꼭 필요해서 저선량 CT보다는 일반 조영제 CT를 찍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