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안받고 문자나 카톡으로만 대화하는 친구의 심리는?

2020. 02. 10. 12:45

친한 친구가 지방에 살고 있는데요

가끔 전화를하면 받지않고 문자나 카톡대화만

가능합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번번히 그런상황이 반복되는

심리가 어떤 상황일까요?

카톡이 된후에도 전화는 받지않습니다

이 친구의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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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전문상담사2급(한국상담학회 2512호), 한국진로상담연구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가람중, 양덕여중, 부산중,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절영초, 신덕중, 장전중, 사회복지동행(평생교육원), 동신중, 동항초,부일외고, 중현초, 한마음가족상담센터 전문상담사, 미술심리치료사, 가족상담사, 부부상담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씨네 21 님 친한 친구가 문자, 카톡 대화로 이어지다가 전화를 하게 되면 통화를 거부하는 심리가 궁금해서 글을 주셨군요.

친구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화를 하면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한 마음이 올라왔겠어요.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무시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답답했겠어요.

 

아마 친구는 소통하는 데 아주 어려움이 있고, 정서적으로 관계를 맺는데 부담감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친한 친구라고 하셨는데 이전에 어느 정도 친밀감을 나눴던 사이일까요?

지방에 가게 되면서 소통이 안 되었는지, 이전부터 그런 성향이 있는 친구인지요?

 

평소에 나누는 문자, 카톡의 내용은 작성되어 있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전화 통화하려면 연결이 되지 않는 반복되는 상황을 궁금해하는 나의 심리도 이번 기회에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탐색해보시려고 질문 글을 주시는 노력은 아주 긍정적이고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보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친구가 직장생활을 한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수 있고,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현실성이 약화되어 정서적 취약으로 타인과 목소리 대화가 힘들 수 있습니다.

 

문자, 카톡보다 전화는 더 공감적이고 나의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전달되기 때문에 목소리톤만으로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전해지고 감정의 고조를 알 수 있습니다.

글은 나의 감정을 숨기고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글로 인한 추측, 단정이 지어질 때가 있습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담을 수 없고 수정하기 어렵기에 갈수록 말하기 꺼려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좀 더 소통(친밀해지고 가까워지고 싶다면)을 하는 대안은 글로 마음을 전해봅니다.

 

친한 친구의 심리가 궁금한 것은 난 너와 소통을 원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나는 00와 문자, 톡으로만 대화하다 보니 네 목소리가 듣고 싶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혹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 그런데 전화 연결이 안 되니 걱정되고 무슨 일이 있는지 염려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전화받지 않는 그 친구와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시면서,

그 친구는 어떤 상황(자존심, 환경, 열등감, 건강 등) 때문에 받지 못하든지, 받지 않는다든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기다려주는 배려심과 진정성을 글로 나눠진다면 언젠가 통화가 될 것입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더 이상 연연하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현재 할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친구가 걱정되어 통화해보려는 따뜻한 마음은 있는 님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상대에 대해 기대나 염려가 오히려 나 자신의 불편함(무시, 짜증, 분노, 속상함, 답답함 등) 유발하기도 합니다. 상대는 이런 내 마음을 알 리가 없습니다. 친구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부정적 요소와 회피 현상이 작용하지만 친구가 나에게 어떤 친구이었는지 탐색해보는

 

걱정(무시)되는 마음 내려놓고 내 일에 집중하며 즐기시다 보면 상대 친구가 연락 오기도 합니다.

 

씨네 21 님의 질문이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친한 친구와 관계 회복되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로 만나기를 바랄게요.

 

아하(Aha) 심리상담사 김가령 드림

2020. 02. 11. 06:41
72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씨네21님

친구분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원래부터 전화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좀 어색한게 싫다는 이유로요.

하지만 친구는 좀 심한 편이긴해요.

따지는 식 말고 한번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친한친구라면 한번은 말씀해주셔도 될거 같아요 .

내가 생각하기에는 목소리로 서로 경청하면서 애기하는게

관계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이려면서 말이죠.

여기에 발끈한다면 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알려줘야 할것 같아요.

무지에서 오는 계속되는 습관일수도 있고

아니면 전화가 싫어서 저럴수도 있고 말이죠.

전화보다 문자, 톡이 편한건 사실이지만 중요한 일에도

저런다면 오해좀 사겠어요.

나는 네가 나에겐 너무 소중하고 항상 너의 목소리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단다 하면서 다독여 주거나

좋은 평가를 해주시면서 말이예요.

2020. 02. 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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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의 통화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군요. 우선 친구가 바빠서 일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통화하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을 것이구요. 혹은 통화 자체를 꺼리는 친구일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친구분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씨네21님께서 의문가는 부분과 전화를 받지 않으니 씨네 21님께서 어떤 마음인지를 이야기해주며 답변을 직접 듣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래요.

상담사 신종원 드림

2020. 02. 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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