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란 강아지는 배변 훈련이 힘들까요?

Question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가 나이가 7살인데요. 그런데 아직도 쇼파라던지 이불 같은 곳에 오줌을 자꾸 싸요. 지금 나이에는 배변 훈련이 힘들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7살이면 아무래도 강아지가 훈련이나 학습이 다소 더뎌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못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훈련은 항상 반복과 보상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반복보상을 통해서 훈련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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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배변 훈련은 모든 애완견 주들의 숙제이며 해야 될 담당입니다 지금 일곱 살인데 소변이 잘 안 된다면 아직까지 살날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훈련을 시켜서 성공하고 그리고 아름답고 귀한 삶들을 함께 누리며 살아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마음을 강하게 먹으시고 배변 훈련을 다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그렇게 다 해 내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배변 훈련은 나이에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배변 패드를 집안 여러 곳에 넓게 깔아주고, 배변 신호가 오는 것 같으면 바로 배변 패드에 데려가 배변을 누게 한 다음에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세요. 사용하지 않는 패드는 치워주며 배변 장소를 줄입니다. 배변 패드 크기도 점차적으로 줄여갑니다. 배변 훈련 중 실수했을 때, 혼내기보단 빠르게 청소해 배변 실수 반복을 예방합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배변 장소를 인식하고 습관화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비록 7살이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강아지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훈련 방법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해 주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잘 충족시켜줘도 치매가 아닌 이상 모두 실외에서 배변, 배뇨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모두 사라집니다.

또한 치매 예방에 유일하게 효과가 증명된것이 최소 기준이상의 짧고 잦은 산책이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