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이후로 치과공포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현재 제 치아 상태를 보면 치과를 가야하긴 하는데요
충치 2개 치료와 스케일링이 필요해요
근데 과잉진료를 받았던 날 너무나도 끔찍했던 기억이었어서 치과를 가기 너무 두려워요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을 해보면 치과 그거 어차피 가야하는 거 눈 딱 감고 진료받아라 라고들 말을 하는데 저는 그날 자체가 공포였거든요
치과생각만해도 숨이차고 손이 떨리고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어지러워요
어떻게하면 치과공포증을 이겨내고 제 힘으로 치과에 발을 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