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도를 보면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

Question

아프리카 지도를 보게되면 많은 나라의 국경선이 직선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이유가 궁긍합니다. 아마 정치적으로 자로 나누듯이 결정한 것 처럼 보이는데 이유는 무엇인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국경선은 한 민족집단 혹은 공동체가 오랜 시간동안 적응하며 주변과의

갈등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타국'에 의해 나눠진 것이기 때문이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도 위에 자를 대 선을 그어 국경선을 정했기 때문이며 아프리카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도 19~20세기 유럽 열강들이 식민지를 분할할때 생긴 직선 국경이 많기 때문으로 그때까지 이어져왔던 나라와 부족의 거주 지역을 무시하고 경선과 위선을 따라 국경선을 마음대로 그어버린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의 영토가 자연적이 아닌 베를린 회의에서 인위적으로 탄생한 아프리카의 국경과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681

Answer 4

유럽 강대국들이 아프리카를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으려고 뛰어 들었습니다.

영국은 남북으로 침략하는 종단전략으로,

프랑스는 동서로 침략하는 횡단전략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자국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전진합니다.

그러다가 파쇼다라고 하는 대륙의 중간쯤에서 서로 만납니다.

이제는 땅을 두고 강대국들끼리 충돌합니다.

이곳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협상을 합니다.

독일이 들어오자 프랑스는 독일과 맞서려면 영국의 협조가 필요했습니다.

프랑스가 한 발 물러났고 파쇼다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책상위에서 국경선을 자로 그어 나눠 가집니다.

그 결과 웃픈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한 마을이 다른 나라로 분리되는 일이라든지

앙숙 관계의 부족들이 한 나라가 되면서

끊임없는 내전으로 몸살을 앓는 곳이 아프리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는 대체로 유럽의 식민지주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 대륙의 식민지 획득을 위해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이때 각각의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 대륙을 지도상에 나누어 놓고, 서로 협의하여 국경선을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정해진 국경선이 대체로 직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국경선의 직선화는 유럽 국가들이 식민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직선으로 국경선을 그어 식민지 영토를 확보하면, 식민지주의적인 통치 체제를 구축하기가 더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 국가들은 이러한 직선적인 국경선으로 인해 서로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직선적인 국경선은 아프리카 대륙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리고 지리적 특징들을 무시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 내부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민족이나 문화권이 국경선을 넘어 이어져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국경선이 지역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강이 서로의 국경이었지요~ 넘어오지말라고 ㅋㅋ

그러나 유럽의ㅠ강국이 각각 지배하면서 자기들 통치하기 쉽게 나눈 구역이 되었지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산물입니다.

당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의 유럽의 제국들이

아프리카, 아메리카 국가로 진출했고

그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 나라의 국경이

나누어 졌습니다.

안타까운 역사이고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간의 원래 국경을 나눌 때는 하천이나 산맥 같은 자연조건에 따라 경계를 구분합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의 국경은 1884년 당시 독일 재상인 오토 폰 비스마르크(18 15~1898년)가 주재한 '베를린 회의'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단순히 경도와 위도에 따라 직선을 그어서 국경을 정했습니다. 이러한 국경 분할은 20여 년에 걸쳐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뤄졌다고 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를 '주인 없는 땅'으로 간주하고는 서로 경쟁적으로 아프리카를 차지한 결과 오늘날 직선으로 이루어 진 것 입니다.